‘스무 살의 라그나로크 페스티벌’ 행사
온라인 중계 포함 각종 프로그램 제공 

그라비티가 ‘스무 살의 라그나로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사진=그라비티 제공
그라비티가 ‘스무 살의 라그나로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사진=그라비티 제공

[서울와이어 한동현 기자] 그라비티가 ‘스무 살의 라그나로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그라비티는 지난달 31일 라그나로크 20주년 오프라인 유저 행사 ‘스무 살의 라그나로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0주년 특별 홈페이지에 참가를 신청한 3000명 이상의 사용자 중 추첨을 통해 500명을 초청했다. 

그라비티는 지식재산권(IP)가 20년 이상 장수하는 사례가 적은 만큼 이를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다수 준비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레이진을 찾아라 ▲BJ 라이브 방송 ▲RO BGM 라이브 연주회 ▲비보잉 공연 ▲RO 장학퀴즈 ▲개발자 쇼케이스 ▲오마이걸의 축하 공연 등이다. 이외에 캐릭터 포토존, 포링샵, 포링 바, RO 오락실, RO 캐리커쳐, RO 인형뽑기, RO 추억의 뽑기 등 체험공간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그라비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행사공간 규모 문제로 참석하지 못한 사용자를 위해 라이브 채널을 열고 생중계도 진행했다. 

최성욱 그라비티 비즈니스디비전 이사는 “스무살의 라그나로크 페스티벌을 통해 그동안 유저분들께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다음에는 더 많은 유저분들을 모시고 더욱 즐겁고 알찬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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