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파이낸셜그룹이 소아암 환우를 돕기 위한 단체 헌혈에 나섰다. 사진=대신증권 제공
대신파이낸셜그룹이 소아암 환우를 돕기 위한 단체 헌혈에 나섰다. 사진=대신증권 제공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대신파이낸셜그룹이 소아암 환우를 돕기 위한 단체 헌혈에 나섰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은 단체 헌혈로 모은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 등 대신파이낸셜그룹 임직원들은 창립 60주년 기념행사 중 하나로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을 통해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대신파이낸셜그룹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은 국민암센터 발전기금 지원, 이른둥이 아동지원사업, 신생아 환아 건강증진 사업 등 국민 보건 증진을 위한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십여 년째 진행 중이다.

유혜령 대신증권 인프라서비스부장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단체헌혈을 기획했다”며 “직원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아 주기적으로 이같은 행사를 진행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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