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한국금융지주는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30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3.5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35% 증가한 6조9131억원이었고, 순이익은 74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8.21% 줄었다.
한국투자증권 측은 “거래대금 감소에 따라 브로커리지(BK) 손익이 줄고 시장금리 급등으로 인한 채권 운용 손실 발생 등으로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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