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은 제5회 해운 신사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공모전 운영 사무국 제공
한국해양진흥공사은 제5회 해운 신사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공모전 운영 사무국 제공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전 국민 대상 ‘해운 신사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해운항만사업 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로 시행사업 개선과 신규사업 아이디어 발굴이 이뤄질 전망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경진대회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해운항만물류 ▲해운금융 ▲해운정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총 4가지다. 

대학생 및 관련업계 종사자 등 아이디어를 가진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공사 홈페이지 내 국민참여 바다에서 신청서와 아이디어 기획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사는 접수된 타당성, 사업성, 창의성, 충분성 등을 고려한 서류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 장려상(5팀) 총 8개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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