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임대사업장에서 센터 직원들이 농기계를 정비‧점검 교육을 받는 모습 (사진제공 = 함평군)
농기계 임대사업장에서 센터 직원들이 농기계를 정비‧점검 교육을 받는 모습 (사진제공 = 함평군)

[서울와이어 광주ㆍ호남본부 김도형 기자]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농기계 임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장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4일 함평군에 따르면 농기계 정비 기술 향상을 위해 8월부터 오는 연말까지 농기계 임대사업장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한다.

군은 농기계 제조업체와의 협조 체계를 강화해 갈수록 정밀해지는 농기계 기술을 신속하게 습득함으로써 농업인들에게 최상의 장비를 제공할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농기계 점검·정비 기술을 향상시켜 농업인들에게 보다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함평군에는 농업기술센터(본점), 동부지점(해보면), 서부지점(손불면) 등 3곳의 임대사업장에서 총 69종 448대의 임대 농기계를 보유‧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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