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이번 달 11일까지 파생결합상품 5종을 총 2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사진=유안타증권 제공
유안타증권은 이번 달 11일까지 파생결합상품 5종을 총 2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사진=유안타증권 제공

[서울와이어 김지윤 기자] 유안타증권은 오는 11일까지 파생결합상품 5종을 총 2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주가연계사채(ELB) 제215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개월의 원금지급형상품이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200%이상인 경우 연 3.01%의 세전수익률과 원금이 지급된다.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200%미만인 경우 연 3.00%의 세전수익률과 원금을 받을 수 있다. 

주가연계증권(ELS) 제5013호는 만기 3년, 조기상환주기 4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지수,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0%(4개월, 8개월, 12개월, 16개월, 20개월, 24개월, 28개월, 32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5.10%의 세전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5.30%(연 5.10%)의 세전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5014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 지수, LG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10.00%의 세전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0.00%(연 10.00%)의 세전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5013호, ELS 제5014호 모두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은 –100%이다.

이밖에도 코스피200지수,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5015호, 미국증시에 상장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 AMD(Advanced Micro Devices)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5016호를 공모한다.

유안타증권 전국지점 및 홈페이지, HTS(Home Trading System), MTS(Mobile Trading System)에서 ELB 제215호, ELS 제5013호는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ELS 제5014호, 제5015호, 제5016호는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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