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 재개, 관광개발 수혜 전망되는 영종국제도시서 분양
전용 39~49㎡ 총 432실 규모… 희소가치 높은 1.5~2룸 설계

영종 SK VIEW.
영종 SK VIEW.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항공업계 재개가 본격화되고 위축됐던 관광산업도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대표 관광도시 면모를 갖춰가는 영종국제도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있다.

영종국제도시가 주목되는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첫 번째로 동북아 허브공항인 인천국제공항을 품고 있다는 점이다. 단계적 항공산업 정상화에 따라 관련 종사자들의 유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관광수요를 흡수하기에 유리하다.

두 번째 이유는 관광산업 개발호재다. 복합리조트와 테마파크 사업이 대표적이다. 호텔, 아레나, 카지노 등으로 구성되는 동북아 최대규모의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가 2023년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복합쇼핑몰, 골프장 등을 갖춘 한상드림아일랜드사업도 착공에 나섰다.

여기에 1단계 건설과 개장이 마무리된 대규모 리조트형 호텔 파라다이스시티는 골프장과 스마트 레이싱파크 등이 들어서는 2단계 개발을 추진 중인 만큼 수도권 관광성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영종국제도시 내 폭발적인 관광·휴양객 유입을 예상할 수 있는 대목이다.

마지막으로 우수한 교통환경이다. 영종국제도시는 공항철도 및 영종대교, 인천대교, 제2경인고속도 등을 통한 수도권 접근성이 높다. 여기에 ‘제3연륙교’ 개발에 따른 교통여건 향상도 전망된다.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는 2025년 준공 예정으로, 신월여의지하도로와 연계돼 서울 여의도까지 차량 3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해진다.

관광활성화 수혜가 기대되는 영종국제도시 내 신규 주거용 오피스텔이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일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 ‘영종 SK VIEW’가 그 주인공이다.

‘영종 SK VIEW‘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10층 2개동, 전용 39~49㎡ 총 432실 규모다. ‘영종 SK VIEW’ 청약접수는 10일과 11일 이틀간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다. 이어 정당계약은 18일부터 19일까지 실시된다.

‘영종 SK VIEW’는 운서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오피스텔로, 인천공항·김포공항·서울역등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환승없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제2경인고속도로,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 광역 도로망도 잘 갖춰져 차량을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여기에 영종~청라를 잇는 제3연륙교가 2025년 개통 예정으로, 신월여의지하도로와 연계돼 여의도까지 차량 3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영종국제도시의 핵심 인프라를 누리는 주거환경도 주목된다. 롯데마트, 메가박스 등 쇼핑·문화시설을 비롯해 은행, 병원, 행정기관 등이 인접해 편리하다. 영종둘레길 1코스, 하늘도시 1호·2호 공원 등 대형 근린공원 및 다양한 소공원이 단지와 인접해 쾌적한 자연녹지를 누릴 수 있다. 인천과학고·인천국제고·하늘고 등 명문학군과 영종도서관, 학원가 등 수준높은 교육 인프라도 갖춰졌다.

1.5~2룸 구조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급돼 희소가치도 주목된다. 특히 2룸 위주 설계로 풍부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편의성과 실용성을 확보하면서 내 집 마련에 나선 1~2인 가구 및 신혼부부 등 청약가점이 낮은 MZ세대의 높은 선호를 얻고 있으며, 전용 39~49㎡의 중소형 면적 구성으로 영종국제도시 내 공급 부족한 중소형 오피스텔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종 SK VIEW’는 지역 내 첫 브랜드 오피스텔로, ‘SK VIEW’만의 고품격 주거가치를 실현할 전망이다. 외관에는 강렬한 직선 패턴의 랜드마크 디자인이 적용되고, 옥상 프라이빗 정원과 단지 내 정원 등 친환경 휴식 공간도 조성된다. 단지 상층부 일부 세대는 프라이빗 테라스 및 오션뷰 조망도 누릴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영종 SK VIEW’ 서울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인천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대로 일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5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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