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12일 광화문 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광화문 광장은 재구조화 과정을 거쳐 지난 6일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기존 광장의 서쪽(세종문화회관 앞) 차로를 없애며 조성된 광장의 총면적은 4만300㎡로 종전(1만8천840㎡)보다 2.1배 넓다. 광장 폭도 35m에서 60m로 확대됐다.
녹지는 광장 전체 면적의 4분의 1 수준인 총 9천367㎡로 3배 이상 늘어났다. 나무 5천여 그루를 광장 곳곳에 심어 그늘을 만들었다.
이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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