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지의 당구 시니어 동호인 등 60여 명 참가… 김철민 선수 우승

2022 대한시니어당구연맹 전국당구대회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 = 정읍시)
2022 대한시니어당구연맹 전국당구대회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 = 정읍시)

[서울와이어 광주ㆍ호남본부 김도형 기자] 지난 11일 ‘2022 대한시니어당구연맹 전국당구대회’가 정읍시에서 열렸다.

이번 당구대회는 전국 각지의 당구 시니어 동호인들이 출전하는 대회로 우리당구클럽, 뉴에이스당구클럽, 페이빌리어드 3곳에서 진행됐다.

전라북도당구연맹이 주최하고 주관하는 대회로 전국 각지의 당구 시니어 동호인 60명이 모여 자웅을 겨뤘다.

대회는 캐롬(3쿠션) 종목의 경기로 개인전으로 예․결선을 통해 우승자를 가렸다. 우승은 김철민 선수, 준우승은 박승준 선수 이어 조창섭, 길형주 선수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각지의 당구 시니어 동호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으며 정읍이 스포츠 중심도시로서 품격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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