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계 업데이트, 핵심 콘텐츠 강화 중점

위메이드은 미르M의 대규모 업데이트 변화의 시대를 18일부터 3단계에 걸처 적용한다고 밝혔다. 사진=위메이드 제공
위메이드은 미르M의 대규모 업데이트 변화의 시대를 18일부터 3단계에 걸처 적용한다고 밝혔다. 사진=위메이드 제공

[서울와이어 한동현 기자] 위메이드가 자사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미르M)으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3단계에 걸쳐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변화의 시대’라는 주제 아래 ▲풍요의 시대 ▲원정의 시대 ▲전쟁의 시대 등의 순으로로 진행된다.  위메이드는 미르M의 핵심 콘텐츠를 얼리 게임(Early Game) – 미드 게임(Mid Game) – 엔드 게임(End Game) 등으로 나눠 업데이트를 적용하려 한다. 

이날부터 2주에 걸쳐 진행되는 제1장 ‘풍요의 시대’는 제작 편의성 향상과 사냥

보상 강화를 중점으로 한다.

사냥 제작재료 획득처를 확대하고 성물·신물 등급 장비 제작을 위한 핵심 재료에 조각 체계를 도입해 수급 난이도를 완화했다. 표국(월드) 거래소 시스템도 추가해 다른 서버 이용자와 거래할 수 있다.

추가로 제작 시 필요한 아이템 이름과 수량 정보를 표시하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선했다. 창고에 보관 중인 아이템을 직접 꺼내지 않아도 활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업데이트 적용과 함께 신규 출석 이벤트 2종도 진행한다. 다음 업데이트 전까지 진행되는 ‘제작 장인의 7일 출석 이벤트’를 참여하면 장비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얻을 수 있다. 다음 달 21일까지 진행되는 월간 출석 이벤트는 용옥과 봉옥, 장비 강화석, 버프 물약 등 성장 아이템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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