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교보문고, YBM넷, 집무실, 비욘드허니컴과 '자이안 비' 서비스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이 교보문고, YBM넷, 집무실, 비욘드허니컴과 '자이안 비' 서비스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GS건설 제공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GS건설은 교보문고, YBM넷, 집무실, 비욘드허니컴 4개사와 ‘자이안 비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자이안 비의 제휴서비스 기업은 24개로 늘어났다. GS건설은 2020년 11월 ‘자이안 비’를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선보인 후 CGV, 아워홈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교보문고는 자이 아파트 단지 내에 독서문화공간을 만들고 입주민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는 도서를 추천해주는 큐레이션 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다. YBM넷은 단지내 영어커뮤니티를 조성해 입주민들이 2년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영어도서관과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 집무실은 단지 내에 입주민 전용 프리미엄 업무 공간을 조성하고, 허니컴은 인공지능(AI) 셰프가 실제 유명 셰프의 음식을 완벽하게 재현한 다이닝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안 비가 앞으로 아파트 라이프 스타일의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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