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105㎡ 1순위 청약, 130대 1 경쟁률 기록
원스톱 학세권으로 수요자 관심↑… '상품성 우수'

SM경남기업이 분양하는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 일부 타입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사진=SM경남기업 제공
SM경남기업이 분양하는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 일부 타입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사진=SM경남기업 제공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SM경남기업이 분양 중인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이 일부 타입의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은 1순위 청약에서 전용면적 105㎡ 타입이 130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이후 군산 내 분양 단지들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앞으로 군산 지역 분양시장이 활기를 이끌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은 학세권과 자연친화적 주거라이프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 해당 단지는 경포초와 군산동초, 군산제일중·고교를 전부 도보로 통학 가능한 원스톱 학세권으로 갤러리 오픈 전부터 많은 수요자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자녀들의 안전하고 빠른 통학이 가능하고 인근 학원가도 형성돼 뛰어난 교육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다. 아울러 단지 바로 우측에 장군봉이 위치하고 금강과 군산 앞바다, 군산호수, 월명종합경기장 등 풍부한 녹지공간도 인접해 자녀들과 쾌적한 자연환경도 즐길 수 있다.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은 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 739-70일원에 지하 5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05㎡ 공동주택 873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디오션시티부터 행정타운까지 이어지는 신흥 주거지로 군산 대표 부촌지역인 조촌로(리치웨이)에서도 핵심 입지에 들어섰다.

전북 최대규모 쇼핑몰인 롯데몰 군산점과 이마트 등 대형쇼핑시설을 포함해 롯데시네마와 행정복지센터, 군산시청 등 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연면적 6만6613㎡ 규모 전북대학병원도 2027년 개원할 예정이다. 단지는 59만6163㎡ 규모 복합단지건설 사업으로 조성되는 디오션시티와 행정타운이 인접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형성될 전망이다.

단지는 오랜 노하우를 갖춘 SM경남기업이 시공하는 만큼 우수한 상품성도 갖췄다.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84㎡ 평면구성에 남향 위주 가구를 배치했다. 또 대부분의 가구를 4Bay 구조로 설계해 조망과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내부에는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별도로 제공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돼 아이와 어르신 모두 안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어린이집과 작은도서관 등 단지 내 교육시설과 최고급 리조트형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단지 내부에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초중고를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원스톱 학세권은 그 자체로 높은 희소성을 갖춘다. 자녀 교육 환경을 고려하는 학부모 수요자들에게는 매우 압도적이고 매력적인 장점”이라며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은 자연환경도 더해져 자녀들의 생활 환경과 교육, 성장에 긍정적인 요소가 많은 만큼 이어지는 청약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이 조성되는 전북 군산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단지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갤러리는 사전 예약 없이 방문이 가능해 더욱 쉽고 빠르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날부터 2순위 청약이 진행되고 오는 30일 당첨자 발표 이후 다음 달 13~16일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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