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남(오른쪽) 한국가스기술공사 경영전략본부장과 정태희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침수피해 지원 성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가스기술공사 제공
진수남(오른쪽) 한국가스기술공사 경영전략본부장과 정태희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침수피해 지원 성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가스기술공사 제공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지난 29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본사에서 8월 중순 내린 많은 비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 전달은 수해지역 지원 활동의 하나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사회복지시설 복구와 이재민 생필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가스기술공사에 따르면 성금은 임직원의 급여 반납액으로 이뤄졌다.

기탁식에 참석한 진수남 한국가스기술공사 경영전략본부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공사 임직원의 작은 정성이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 임직원 20여명은 성금 전달에 앞서 집중호우로 피해가 집중된 경기도와 전북 지역의 수해 현장을 직접 찾아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고, 피해지역 주민들에게는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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