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내 미생물은행에서 개발한 '밸런스 포뮬라 기술' 적용
스트레스·장 건강에 도움, '에어블락'으로 실온보관 가능

종근당바이오가 출시한 '에브리바이옴 릴렉스'는 스트레스, 장 건강에 도움을 주며 상온보관이 가능한 유산균이다. 사진=종근당바이오 제공
종근당바이오가 출시한 '에브리바이옴 릴렉스'는 스트레스, 장 건강에 도움을 주며 상온보관이 가능한 유산균이다. 사진=종근당바이오 제공

[서울와이어 김지윤 기자] 종근당바이오는 유산균 신제품 ‘에브리바이옴 릴렉스’ 출시를 1일 밝혔다.

에브리바이옴 릴렉스는 100억 프로바이오틱스·테아닌을 함유해 장 건강과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유산균 제품이다.

건강인 장내 미생물은 밸런스가 다르다는 점에 착안해 종근당바이오 장내미생물은행(IMB)에서 개발한 밸런스포뮬라 기술을 비피도박테리움 80%, 락토바실러스 12%, 스트렙토코커스 7% 배합으로 ‘에브리바이옴 릴렉스’에만 적용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일일 권장 섭취량 최대치 100억 CFU 프로바이오틱스, 인체적용시험으로 복부통증 개선 효과가 확인된 비피도박테리움 롱검(B. longum BB536)으로 장 건강 케어를 할 수 있다. 기분 좋을 때 방출되는 뇌파인 알파파를 유도하는 L-테아닌이 긴장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종근당바이오만의 에어블락(AirblockTM) 특허공법을 적용해 안심하고 상온에서도 보관할 수 있게 만들었다. 참고로 에어블락(AirblockTM)은 산소에 취약한 유산균의 산소 접촉을 최소화해 유산균 생존율을 극대화한 종근당바이오만의 특허기술이다.

에브리바이옴 릴렉스는 블루베리 소르베 맛으로 이미, 이취가 없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연분홍색 분말로 1일 1포, 총 60포로 2개월분 북케이스 형태로 제작돼 보관과 섭취가 편리하다.

이 제품은 건강 관리에 관심이 많고 자기 발전에 투자하며 업무에도 열정적인 2030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 프로바이오틱스다. 

▲장 활동 개선을 원하는 사람 ▲스트레스로 인한 장 건강이 걱정되는 사람 ▲더부룩한 장을 케어하고 싶은 사람 ▲규칙적인 배변 활동을 하고 싶은 사람 ▲장기간 앉아 있는 학생 또는 직장인 ▲건강한 습관을 만들고 싶은 사람 ▲중요한 프로젝트를 앞두고 긴장하는 직장인 등에게 권장하고 있다.

종근당바이오 관계자는 “최근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부는 헬시플레저, 오운완(오늘운동완료) 열풍에 발맞춰 ‘에브리바이옴 릴렉스’를 출시하게 됐다. 앞으로도 프로바이오틱스와 다양한 기능성 원료 연구 개발로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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