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해외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 가능한 한국투자증권의 온라인 거래 서비스다.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해외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 가능한 한국투자증권의 온라인 거래 서비스다.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뱅키스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해외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 가능한 한국투자증권의 온라인 거래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9월 한달 동안 뱅키스 위탁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해외주식 거래를 신청한 고객 전원에게 10달러를 지급한다. 지급일로부터 30일 동안 해외주식을 매매할 때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며, 기간 경과 후 잔여 금액은 회수된다.

10월14일까지 해외주식 지급 이벤트도 참여 가능하다. 지정된 거래금액 이상 해외주식을 매매하면 매주 100명씩을 추첨해 엔비디아(NVDA), 애플(AAPL), 나이키(NKE) 등의 미국 주식을 1주씩 지급한다. 또 이벤트 동안 누적 거래금액이 5억원을 넘겨도 그 중 100명을 추첨해 ASML(ASML) 주식을 준다.

이 회사는 또 오는 10월31일까지 해외주식 거래 시 온라인 매매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수수료 혜택은 해외주식 최초 거래 신청일로부터 2개월간 자동 적용되며, 신규 고객뿐만 아니라 해외주식을 소액 거래해 온 고객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해외주식을 1원 이상 거래하면 이벤트 종료 후에도 소정의 수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뱅키스 계좌 보유 고객만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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