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열 서울보증 대표(오른쪽)와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이 지난 2일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에서  협약 체결 후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SGI서울보증
유광열 서울보증 대표(오른쪽)와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이 지난 2일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에서  협약 체결 후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SGI서울보증

[서울와이어 김남규 기자] SGI서울보증은 한국환경공단과 '한국환경공단 선정 유망 중소기업 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보증은 녹색혁신 상생 협력사업,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 등에 선정된 유망 기업에 최대 30억원까지 보증한도를 확대하고 보증보험료를 10% 할인해준다.

서울보증은 이번 지원으로 유망 중소기업에 최대 600억원의 보증 공급 확대와 함께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 경영과 연계한 저탄소 경제구조 전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유광열 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혁신적인 녹색기술을 보유하고 친환경 제조과정을 가진 유망기업이 어려운 경제 상황을 헤쳐나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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