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춘천역 코아루 웰라움 타워 제공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장기적인 저금리시대에 돌입하고 1인 및 2인가구 비중 증가와 고령화 등 사회구조에 전반적인 변화가 일어나면서, 투자금액이 높고 역전세난 우려가 있는 아파트보다 안정적으로 이자와 원금을 상환할 수 있는 오피스텔 투자를 선호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오피스텔 중에서도 소형 오피스텔이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데 이는 소형오피스텔의 주수요층이 최근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1인가구인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납득할 만한 상황이다.


특히 소형오피스텔 공급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은 공실 위험률이 낮아 더욱 분양 열기가 뜨겁다. 이에 부동산 전문가는 “저금리 영향으로 오피스텔 공급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만큼 해당 지역의 배후수요와 수요층까지 꼼꼼히 확인한 후 투자에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처럼 탄탄한 배후수요를 품은 지역의 소형 오피스텔을 찾는 것이 현명한 투자의 관건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소형오피스텔의 공급이 적은 지역은 높은 희소성까지 지니고 있어 더욱 높은 투자가치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춘천시의 경우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는 1,2인 가구 수에 비해 공급되는 소형오피스텔의 물량이 부족해, 신규 오피스텔 물량에 대한 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다.


거기에 춘천은 법원, 검찰청 등 행정기관을 비롯한 퇴계농공단지, 후평산업단지, 전력IT문화복합산업단지 등 산업 및 농공단지가 밀집되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직주근접 입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춘천에는 현재 총 11개의 농공 및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으며, 특히 전반적인 소득 및 소득수준이 가장 높은 퇴계동에는 주거가치를 높이는 생활인프라는 물론 풍부한 교통망과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들에게도 눈길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춘천시 퇴계동 369-9 일원에 소형 오피스텔인 ‘남춘천역 코아루 웰라움 타워’가 들어선다는 소식으로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오피스텔은 남춘천 역세권에서 생활과 교통, 교육, 행정 등 모든 인프라를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퇴계동 중심 상권입지를 갖췄다. 전용면적 21㎡A, 26㎡B, 27㎡C, 37㎡D, 49㎡E, 41㎡F, 49㎡G의 7타입, 총 630실로 구성됐다.


소형 평면 위주의 맞춤형 평면 구성을 적용하여 1~2인가구의 선호도를 높였으며, 다락층 및 테라스 구조와 알파룸, 드레스룸, 독립형 테라스 등 특화설계(일부 실)가 적용됐다. 단지 내에는 휘트니스센터, 커뮤니티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남부초교, 남춘천초교, 남춘천중 등이 인접해 학주근접 입지를 갖춘 것도 장점이다.


남춘천역이 위치한 역세권 입지에 춘천고속(시외)버스터미널, 경춘로, 영서로를 통한 진입이 용이하다. 2025년에는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이 예정되어 있어 더욱 편리한 교통환경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롯데마트, 이마트, 메가박스 등 생활편의시설과 강원대, 한림대, 춘천교육대 등의 우수 대학교육 학군은 물론 강원대병원, 한림대성심병원 등의 대학부속병원이 위치해 더욱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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