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셋째 날인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 등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다. 사진=기상청
추석 연휴 셋째 날인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 등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다. 사진=기상청

[서울와이어 박정아 기자] 추석 연휴 셋째 날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 강원 영동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예상 강수량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40㎜,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 남해안 5㎜ 안팎이다.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서해안에는 0.1㎜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20~26도, 인천 20~25도, 수원 19~26도, 춘천 18~25도, 속초 19~24도, 청주 20~27도, 대전 19~27도, 세종 18~26도, 천안 18~25도, 전주 19~27도, 광주 20~28도, 목포 20~26도, 여수 21~26도, 완도 21~27도, 대구 19~27도, 포항 21~24도, 안동 17~26도, 제주 23~28도, 울릉도 20~23도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지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산지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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