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저큐 제공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레저큐는 2월 2일 단양, 제천, 충주, 영월 남한강 일대의 관광명소를 묶어낸 여행상품 '힐링투어패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힐링투어패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지역관광 5개년 발전프로젝트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의 관광콘텐츠 사업으로 2017년 선정되었다. 


힐링투어패스는 남한강 일대의 9개 관광지(만천하 스카이워크, 온달관광지, 다누리 아쿠아리움, 청풍문화재단지, 라바랜드, 고구려 천문 과학관, 장릉, 청령포, 고씨굴)를 48시간 동안 최저가로 관광할 수 있는 모바일 여행자유이용권 상품이다.


충북-영월 지역은 주말나들이 가기 좋은 서울 근교 여행지로 청정 자연경관과 더불어 패러글라이딩, 스카이워크, 번지점프 등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힐링투어패스는 정상가보다 50% 저렴하게 9개 주요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다. 가자고, 티몬, 쿠팡 등 온라인 커머스에서 구매 후 각 관광지에서 무인발권기를 통해 확인 후 바로 입장가능하다.


(주)레저큐는 힐링투어패스 뿐 아니라 전북투어패스, 태안투어패스, 춘천가평투어패스, 양평투어패스를 구축하고 운영하는데 참여하고 있다. 태안투어패스는 6개월간 3만 장 이상의 온라인 판매량을 기록했고, 전북투어패스는 출시 10개월 만에 12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2017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 되는 등 레저큐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투어패스 사업을 통해 관광객들의 국내여행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주)레저큐 문보국 대표는 “최근 전북, 태안, 양평, 춘천 등 지자체를 중심으로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투어패스 구축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어 “관광객이 어떤 지역을 방문해서 1곳의 관광지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그 지역의 유명한 관광명소 2-3곳을 저렴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투어패스를 통해 국내관광업계의 트렌드를 바꿀 것” 이라고 말했다. 


힐링투어패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구매는 (주)레저큐가 운영하는 여행커머스 '가자고'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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