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경기 광명시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에서 입주민들을 위한 발코니 음악회를 개최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경기 광명시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에서 입주민들을 위한 발코니 음악회를 개최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대우건설은 경기 광명시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에서 입주민들을 위한 ‘발코니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총 70분간 진행된 이번 야외 음악회는 각 세대 발코니에서도 관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연주는 용인문화재단 상주 전문예술단체인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맡았다. 클래식 장르는 물론 영화 ‘겨울왕국’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삽입곡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을 연주해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발코니 음악회를 관람한 입주민은 “주말 오케스트라 공연 덕분에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음악회가 계속돼 우리 아파트의 좋은 문화로 자리 잡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발코니 음악회는 오는 10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베뉴에서 한 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관악기를 더한 중편성 규모로 오케스트라 공연이 더욱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라며 “입주 후에도 고객의 생활 편의와 주거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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