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 13∼21도, 낮 최고기온 19∼25도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지나간 오늘,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서늘한 가을로 돌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1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수원 15도 ▲춘천 13도 ▲강릉 15도 ▲청주15도 ▲안동 13도 ▲대전 14도 ▲대구 15도 ▲광주 16도 ▲부산 17도 ▲제주 21도 등이다.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수원 24도 ▲춘천 23도 ▲강릉 21도 ▲청주 23도 ▲안동 21도 ▲대전 24도 ▲대구 22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부산 23도 ▲제주 2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태풍의 여파로 서해상에는 바람과 물결이 매우 거세겠다. 선박 안전사고나 양식장 등 해상 시설물 피해에 주의해야 한다.
제주도해안과 남해동부해안,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2.0∼8.0m, 서해 앞바다에서 0.5∼3.5m, 남해 앞바다에서 1.0∼4.0m로 일 것으로 예보됐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3.0∼8.0m, 서해 1.0∼5.0m, 남해 2.0∼6.0m로 예측된다.
- [날씨] 태풍 '난마돌' 한반도 근접… 제주·경상권·강원 영동 많은 비
- [날씨] 때 늦은 무더위 주말 달군다…수도권·강원·충남 오전까지 비
- [날씨] 전국 '늦더위' 기승… 태풍 난마돌 진로 오늘 정해질 듯
- [날씨] 일교차 크고 제주에 강한 바람…'난마돌' 경로는 유동적
- [날씨] 오늘 전국 흐리고 비… 제주 무이파 영향
- [날씨] 전국 날씨 흐린 가운데 충청·남부·제주 비소식
- 아일랜드 66세 여성, '건전지 55개' 삼켜 자해 시도
- [날씨] 완연한 가을날씨… 아침기온 11도로 '쌀쌀'
- [날씨] 낮 더위 당분간 게속… 아침 '쌀쌀' 일교차 주의
김익태 기자
177dlrxo@seoulwi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