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의 날 맞아, 헌혈 등 사회봉사로 국민 성원 보답

완도해경이 제69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을 맞아 헌혈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완도해양경찰서)

[서울와이어 광주ㆍ호남본부 김도형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는 지난 16일 ‘제69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 사회봉사 활동으로, 경찰서 청사와 전용부두에서 헌혈 버스를 이용한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제69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국민 성원에 보답하고,코로나 장기화로 헌혈 지원자가 줄어든 일선 의료진들의 어려움을 돕고자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계획 ㆍ 실천했다.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뤄진 이번 헌혈에 경찰관과 의무경찰 3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다가오는 23일에는 완도 마량항 일대 연안정화 활동으로 사회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뜻깊은 해양경찰의 날을 보내 보람찼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행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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