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3만3009명, 총 2453만5940명
[서울와이어 김지윤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22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전일 대비 66명 감소한 428명, 사망자는 전일과 동일한 59명이라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89.3%를 차지하는 382명,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96.6%인 57명으로 집계됐다.
2주차 보고된 사망자 353명 중 50세 이상은 97.5%인 344명이었으며, 이들 중 백신 미접종 또는 1차접종자는 31.1% 비율인 107명으로 백신 미접종자 또는 1차접종자에서의 치명률이 높다.
4차접종 완료군의 경우 사망 위험이 ‘미접종군’에 비해 88.9%, 2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55.0%, 3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10.0%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는 총 3만3009명으로 확인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만2754명, 해외유입 사례는 255명으로 파악됐다.
수도권에서 1만7183명(52.5%), 비수도권에서 1만5571명(47.5%)이 발생했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453만5940명(해외유입 6만4986명)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575개 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25.2%, 준-중증병상 31.8%, 중등증병상 17.6%이며 전날 5시 기준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7.8%이다.
재택치료자는 22만217명이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3만4831명으로 수도권 1만9176명, 비수도권 1만5655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지난 1주간 1차접종자는 1759명, 2차접종자 3146명, 3차접종자 1만722명, 4차접종자 6만6851명이라고 밝혔다.
일평균으로는 1차접종자 251명, 2차접종자 449명, 3차접종자 1532명, 4차접종자 9550명이다.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11만1542명, 2차접종자수는 4467만5492명, 3차접종자수는 3358만8471명, 4차접종자수는 738만7075명이다.
- 15호 태풍 탈라스 일본으로 접근...한반도엔 별 영향 없을 듯
- BTS 부산 콘서트 비용 폭탄 돌리기?… 정부, 대기업에 스폰서 요청
- [포토] 아이유, 어디서든 빛나는 여신 외모
- 유럽 '에너지 대란'에 웃는 국내 조선사… 이유는?
- "바이든 ○○려서 어떡하나?"… 윤 대통령 염려한 이XX 누구?
- 서울 미성년 주택매수자, 구매목적 97%는 '임대 활용'
- [금리대란] 한미금리 재역전 '비상'… 투자시장 또 바닥 판다
- "나도 에르메스 사볼까"… 5만7000원 일회용 기름종이 '논란'
- 비아그라 먹고 11살 성폭행 한 80대 남성 '징역 20년' 구형
- 여수 금호석화 공장서 화학물질 유출… "근로자 14명 치료 중"(종합)
- 대통령 참모진 16명 평균 재산 38억원… 윤 정부 두번째 공개
-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 전면해제… 실내 마스크는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