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해외 기관투자자 대상 국내기업 IR 콘퍼런스
SK하이닉스, 현대차, 카카오 등 국내 9개 기업 참여

NH투자증권은 21~22일 영국 런던 소재 안다즈 리버풀 스트리트 호텔에서 주요 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NHIS-Maybank Korea Corporate Day 2022’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은 21~22일 영국 런던 소재 안다즈 리버풀 스트리트 호텔에서 주요 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NHIS-Maybank Korea Corporate Day 2022’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NH투자증권 제공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NH투자증권이 영국 런던에서 국내기업 IR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NH투자증권은 21~22일 영국 런던 소재 안다즈 리버풀 스트리트 호텔에서 주요 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NHIS-Maybank Korea Corporate Day 2022’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럽지역 협력파트너인 메이뱅크(Maybank)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엘리자베스2세 영국 여왕의 서거에도 불구하고 일정에 차질없이 성공리에 진행됐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해외 기관투자가들에게 한국의 우량 기업들을 소개하고, 참여하는 국내 기업들에게는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카카오, KB금융지주, 신한금융그룹, LG전자, SK텔레콤, NH투자증권, 오스템임플란트 등 국내 유수의 기업 9개사가 참여했으며, 런던 소재 약 40여 개의 투자기관에서 투자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콘퍼런스 기간 내 약 170여 건의 대면 및 비대면 방식의 미팅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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