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올 하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해 총 78명의 직원을 고용할 계획이다. 사진=반도건설 제공
반도건설이 올 하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해 총 78명의 직원을 고용할 계획이다. 사진=반도건설 제공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반도건설은 ‘2022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직 공개채용’을 진행해 총 78명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신입과 경력으로 나눠 진행된다. 신입사원 모집부문은 ▲건축 ▲보건 ▲토목 ▲현장관리 분야다. 지원자격은 ▲대학 관련학과 졸업자 및 23년 2월 이전 졸업예정자(22년 10월 이전 입사 가능한 자)로 ▲관련 자격증 소지자 ▲건축직은 공병병과 장교 출신을 우대한다.

경력사원은 ▲건축 ▲품질 ▲안전 ▲설비 ▲전기 ▲설계 ▲상품개발 ▲분양관리 ▲정비사업 ▲지역주택 분야를 모집하며 지원자격은 부문별 경력 충족자로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신입과 경력 공통사항으로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1군 건설업체 근무 경험자(경력자), 영어, 제2외국어 가능자는 우대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다음 달 3일까지 반도건설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박현일 반도건설 총괄사장은 “회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혁신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 구축과 협력사와의 친환경 신기술 개발을 적극 추진한다”며 “기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을 적극 영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