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가 지난 24~25일 이틀간 열린 한빛시민문화축제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장터, 가치 플렉스(FLEX)’와 북한이탈주민 ‘스밈(SMIM) 문화캠프’ 준비를 도왔다. 사진=한국가스기술공사 제공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대전 한빛탑 물빛광장에서 개최된 한빛시민문화축제 중 ‘사회적경제기업 장터, 가치 플렉스(FLEX)’와 북한이탈주민 ‘스밈(SMIM) 문화캠프’를 지원했다. 

한빛시민문화축제는 시민이 마음껏 즐기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지역을 대표하는 행사다. 올해는 ▲기부행사 ▲문화공연 ▲모델쇼 ▲동화책 콘서트 ▲과학체험 ▲다문화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한국가스기술공사를 비롯한 대전관광공사, 대전사랑메세나, 한국조폐공사, 한전원자력연료, 사회적경제연구원, 사회적협동조합 혁신청이 함께 재원을 조성하고 축제를 준비했다.

사회적경제기업 장터, 가치 FLEX의 경우 약 40개 대전 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생산품과 서비스를 시민에게 알리고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북한이탈주민 SMIM 문화 캠프에선 시민이 북한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북한놀이 및 음식 체험 등이 진행됐다.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이번 축제로 지역사회 구성원이 따듯한 온기를 느끼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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