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포스코건설은 개발도상국인 방글라데시 청년층을 대상으로 ‘건설기능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1년 동안 총 501명의 건설기능인력을 육성하고 절반 이상을 자사의 발전소 건설현장 등에 채용하도록 지원했다. 실제 배출된 501명의 교육생 중 150명은 포스코건설 마타바리 발전소 건설현장의 기능인력으로 채용됐으며 120명은 현지 타 건설현장에 취업 대기 중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7월부터 건설기능인력 양성 교육으로 방글라데시 건설현장 인근지역의 실업문제 해소에 기여했다”며 “더불어 양질의 건설현장 인력 확보라는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방글라데시 청년층 건설기능인력 양성 프로그램’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개도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연계하는 KOICA ‘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 사업이다. 포스코건설은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이 프로그램에 선정돼 공익성과 지속가능성을 국가로부터 인정받아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았다.
- 포스코건설, 단지 내 식물원카페 '플랜트리움' 개발
- 포스코건설, 폐자원으로 제작한 공공조형물 전시회 개최
- 포스코건설, 메타버스 가상사옥 '메타스페이스' 오픈
- 포스코건설, 추석 앞두고 '취약계층 한가위 나눔 행사' 개최
- 하단~녹산선 확정에 기대감 높은 명지국제신도시, '명지퍼스트월드샤인' 오피스 공급 중
- 윤을식 고려대 안암병원장, '사립대병원협회장' 취임
- 중견 주택업체, 다음 달 9064가구 분양… 전월 대비 57% 증가
- 최정우 회장 "탄소중립 시대, 함께하면 앞당길 수 있다"
- 포스코, 아르헨티나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지원 총력
- 포스코건설, 아파트 커뮤니티 '클럽 더샵' 친환경 디자인 개발
키워드
#포스코건설
#개발도상국
#방글라데시
#청년층
#건설기능인력 양성 프로그램
#건설기능 인력 양성
#인력 양성
#인력 육성
#건설현장
#발전소
#마타바리 발전소
#기능인력 채용
#취업 대기
#실업문제 해소
#인력 확보
#방글라데시 청년층 건설기능인력 양성 프로그램
#사회공헌활동
고정빈 기자
viz3305@seoulwi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