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가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54명을 모집한다. 사진=LX공사 제공
LX공사가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54명을 모집한다. 사진=LX공사 제공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하반기 신입사원 54명을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직렬별로는 국토정보직 45명, 기획경영직 3명, 보조직 6명 등이다. 사회 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해 직렬별로 장애인, 보훈, 고졸 전형으로 구분해 채용이 진행된다.

채용 예정 인원이 5명을 초과하는 직렬은 전체 채용 인원의 30%를 지역(전북) 인재로 뽑는다. 해당 직렬은 국토정보직과 보조직이다. 원서 접수는 10월 4일부터 19일까지다. 필기시험은 11월5일, 역량면접은 11월25일에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중 발표되며 채용형 인턴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오애리 LX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은 “LX공사는 꾸준한 지역 인재 채용으로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섰다”며 “이번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도 지역 인재를 포함해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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