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 히어로:앙코르' 12월 부산·서울서 개최
예매처 회원가입, PC방에서 예매준비 반드시
다양한 브라우저로 접속, 예매연습해 체득화

사진=임영웅 페이스북
사진=임영웅 페이스북

[서울와이어 최석범 기자] 임영웅의 콘서트 '아임 히어로: 앙코르' 티켓 예매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임영웅 콘서트 티켓예매는 피켓팅(피가 튀길 정도로 치열한 티켓팅)이라는 말이 돌 정도로 확보하는 게 쉽지 않다. 하지만 미리 준비하면 티켓을 손에 쥘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임영웅 콘서트 티켓 예매 경쟁에서 승리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예매처 회원가입 '필수' PC방 대기해야

19일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아임 히어로: 앙코르' 부산공연 티켓예매는 오는 20일 시작된다. 예매처는 예스24 한 곳으로 20일 오후 8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따르면 임영웅 콘서트 티켓을 손에 쥐려면 몇가지 조건과 노력이 필요하다. 전장에 나서는 장수에게 좋은 무기는 큰 힘이 되기 마련.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티켓 예매 경쟁에는 성능 좋은 PC가 반드시 필요하다. 임영웅 티켓 예매를 위해 PC를 구입하기보다는 인근의 PC방을 찾는 것도 방법이다.

티켓예매 전 예매처인 예스24에 미리 가입하는 것은 필수다. 티켓 예매오픈 시간인 8시에 부랴부랴 회원가입을 하고 티케팅에 나서면 임영웅 콘서트는 유튜브 동영상으로나 봐야한다.

예매 오픈시간을 놓칠 것을 대비해 알림신청을 해놓는 것도 중요하다. 예스24 홈페이지에서 알람신청을 해 놓으면 오픈 1시간 전에 문자 등으로 티켓예매를 안내받을 수 있다.

◆사전연습 반드시… '유비무환' 자세로 티켓팅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에는 수십만명이 몰려 접속이 어려울 수 있다. 사전에 온라인 예매처에 접속해 새로고침 버튼을 누르는 방식으로 예매 경쟁에 뛰어드는 게 보통이다.

다양한 브라우저를 설치하고 동시에 접속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다. 구글 크롬, 네이버 웨일,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로 예스24 홈페이지에 접속해 로그인하고 대기하는 방법이다. 모바일로 예매가 가능하니 스마트폰도 항상 붙잡고 있어야 한다.

단 한번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게 임영웅 콘서트 티켓 예매 경쟁이다. 사전에 충분한 연습을 해 예매 프로세스를 체득하는 게 중요하다. 예스24에 접속해 다른 가수의 콘서트 티켓을 예매하는 식으로 연습을 해보면 좋다. 임영웅 콘서트 티켓 예매도 비슷한 방식으로 이뤄지는 만큼, 사전에 반복연습을 해보자.

이 외에도 티켓팅 연습만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기업과 사이트가 있으니 이를 이용하는 것도 추천한다.

예매를 하지 못했다고 낙담하지 말자. 예스24는 잘못된 방식으로 예매한 경우 예매내역을 확인해 강제로 취소를 한다. 취소된 티켓은 차후 공지로 재예매에 붙인다. 한번 더 임영웅 콘서트 티켓 예매전에 참전할 수 있도록 기회가 부여되는 셈이다.

이 외에 취소표는 매일 0시를 전후로 예스24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오픈일 이후 0시 30분에서 1시 사이에 꾸준히 사이트에 방문해 체크해보면 좋다.

한편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 앙코르는 12월 부산과 서울에서 각각 열린다. 부산 공연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공연은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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