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복호

 

[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새해를 맞이하며 다양한 겨울 행사로 분주한 시기이다. 특히 겨울 축제는 제철 먹거리를 주제로 한 행사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겨울철 별미인 송어, 빙어 축제가 빠질 수 없다. 그 중 ‘강화도 송어, 빙어축제’는 서울 근교에 위치한 특성 탓에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많은 행사다.

 

강화도 송어, 빙어축제는 지난 달 15일부터 시작, 오는 2월 24일까지 개최된다. 송어와 빙어 낚시는 물론 송어회, 송어구이, 송어, 빙어 튀김 등 다양한 요리, 각종 이벤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빙어 축제로 한창인 강화도이지만, 다양한 요리들이 마련된 강화도 맛집 방문도 빠질 수 없다. 서해 바다를 품에 안고 있는 섬이다 보니, 다양하고 신선한 제철 해산물들을 갖춘 맛집들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그 중 강화도 맛집 진복호 횟집은 서해에서 직접 조업한 신선한 해산물을 사용하는 선주 직판 음식점으로 단호박 꽃게탕과 서민갑부에 나온 농어회, 제철 자연산 활어, 야채 조개찜, 게장 스시, 간장게장, 버터관자구이, 해산물 모듬 물회, 버터전복구이 등 다양한 메뉴와 코스를 제공하고 있다.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메뉴로는 ‘단호박 꽃게탕’이 있다. 부드러운 단호박과 얼큰한 꽃게탕의 조화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메뉴로 호평을 받고 있다.

 

강화도 가볼 만한 곳 진복호 횟집 관계자는 “쌀쌀한 겨울철은 해산물을 맛보기 좋은 시기로 강화도의 송어, 빙어 축제와 함께 진복호횟집을 들려 맛있는 음식들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제공되는 모든 요리와 기본 반찬은 직접 조리한 것들로 철저한 위생관리를 거쳐 손님상에 올려지고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드실 수 있다”고 전했다.

 

강화도 맛집 진복호 횟집은 강화도 선두 5리 소리박물관 근처에 신관을 마련해 1, 2층으로 횟집과 카페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신관은 단체 예약 112석 규모로 좌식 및 입식 테이블과 넓은 주차 시설이 구비돼 있으며, 본관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메뉴 ‘키즈밀’과 함께 ‘키즈 시네마’가 설치돼 있어 가족 모임 및 단체 모임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식사 후 영수증을 지참하면 20% 할인된 가격으로 ‘커피진’의 음료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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