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가 지난 24일 '일자리 투어'를 통해 본사를 방문한 지역 대학생들에게 채용제도와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사진=한국가스기술공사 제공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지난 24일 '일자리 투어'를 통해 본사를 방문한 지역 대학생들에게 채용제도와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사진=한국가스기술공사 제공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지난 24일 대전 유성구 본사와 세종시 수소전주기센터에서 ‘DSC 취·창업 동아리 공공기관 일자리 투어’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일자리 투어는 공공기관 일자리창출협의회 8개 기관과 충남대학교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전·세종·충남 24개 대학 지역인재에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돼 직무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대전 본사에 방문한 3개 대학, 총 14명의 대학생에게 기관 및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채용제도를 안내했다. 또한 공사 신입직원들은 멘토링을 제공했으며, 수소전주기센터를 공개해 수소제품 안전성 평가 설비를 견학할 수 있도록 했다.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시험 기간에도 귀중한 시간을 내 공사를 방문한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역대학과 장기적인 협력으로 미래 에너지 기술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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