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 통합조감도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 통합조감도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 내 불확실성이 심화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다. 풍부한 배후수요 및 고정수요를 확보한 상업시설에 투자자들의 문의가 계속되는 상황이다.

수요가 높다는 것은 상업시설을 중심으로 인근에 주거단지와 함께 상업단지 등이 모여 있어 고정적인 수요와 더불어 유동인구를 끌어들일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고객의 충성도를 확보하고 빠른 상권화를 기대해 볼 수 있다. 

풍부한 배후수요와 함께 탄탄한 입주민 수요층을 품은 단지 내 상업시설의 경우 장점은 배가 된다. 기본적으로 입주민 수요를 고정으로 확보할 수 있고 일정 수준의 독과점 효과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노려볼 수 있다. 

이러한 까닭에 풍부한 배후수요와 고정수요를 품은 상업시설은 분양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일례로 올 4월 대구 서구에서 분양된 ‘세븐스 스퀘어’는 총 1386세대 규모로 지어지는 주상복합단지 ‘두류역자이’의 단지 내 상가다. 주변으로 약 4만7000명의 주거수요뿐만 아니라 약 6만3000여명의 업무관련 수요까지 확보한 상업시설로 주목을 받으며 총 90호실의 적지 않은 물량임에도 최고 경쟁률 82대 1을 기록, 단기간에 완판됐다. 

업계 관계자는 “지역 내 아파트 등 고정적인 주거수요뿐만 아니라 주변으로 주거단지, 업무단지 등이 많아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확보된 상업시설은 다른 수익형 부동산 대비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며 “수익형 상품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라면 풍부한 배후·고정수요를 품은 상업시설을 눈여겨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11월, 경기도 의정부시 고산지구에서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 단지 내 상업시설도 풍부한 배후·고정수요로 주목받고 있다. 

우선 이 상업시설은 내년 5월 입주 예정인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의 2407세대를 고정수요로 품고 있어 옥석 투자처로 돋보인다. 또 단지 주변으로 약 4500여세대에 달하는 탄탄한 배후수요도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인 투자상품으로 주목 중이다.

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으로 중심상업지구, 근린공원, 초등학교 등이 예정돼 있고 다양한 수요층으로 인해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풍부한 유동인구까지 확보할 수 있어 365일 상권형성도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C1블록은 중심상업지구와 근린공원이 가깝고, C3블록은 초등학교(예정부지)와 가까운 학세권 상업시설로, 여기에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난 스트리트형 설계를 더해 관심을 끌고 있다. 

더불어 이 상업시설은 단지 내 상업시설인 만큼 분양 당시 최고 169.4대 1(C1블록, 79㎡A)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던 아파트의 흥행 열기를 이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의정부 고산수자인 디에스티지 단지 내 상업시설은 경기도 의정부시 고산지구 C1, C3블록에 조성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C1블록 상업시설은 1개동 7호실로, C3블록 상업시설은 2개동 32호실로 구성되며, C4블록은 추후 분양 예정이다. 홍보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세석로 폴리프라자 이며, 11월 중 공개 경쟁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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