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전매제한 등 규제 완화 소급 적용 관심
전매제한 6개월로 단축 등 다양한 혜택 받아
21~25일 5일간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 진행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 배면조감도.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 배면조감도.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올해 수도권 최대어로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이 정부가 발표한 수도권 일대 규제 해제 수혜 효과까지 더해지게 되면서 더욱 관심을 높이고 있다.

실제 단지는 규제 해제 소급 적용으로 수요자들의 부담이 한층 더 줄어들면서, 연일 수요자들의 관심과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는 후문이다. 

정부는 지난 10일 서울과 과천, 성남(분당·수정), 하남, 광명을 제외한 경기·인천 등 수도권 전역의 규제 해제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경기 광주를 비롯한 수도권 주요 지역은 이번 조치의 효력이 발생하는 14일 0시부터 청약, 대출, 전매제한 등의 규제가 완화되거나 사라졌다.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은 규제 해제 발표 이전에 모집공고가 난 단지이지만, 정부의 발표에 따라 대출, 전매제한 등의 규제 완화 부분이 소급 적용된다. 때문에 분양권 전매제한도 6개월로 줄어들게 돼 분양권 거래도 상대적으로 자유로워질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이번 규제 해제 발표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가중시켰던 대출과 전매제한이 상대적으로 자유로워지면서, 이러한 혜택을 누리려는 수요자들이 관심과 문의가 더욱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광주시 내에서 공급이 희소한 전용 114㎡ 타입의 중대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상당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은 태영건설·동원개발 컨소시엄이 경기 광주시 역동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아파트다. 경기도 광주시 역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5층, 18개 동, 전용면적 59, 84,114㎡, 총 169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부터 코로나19 이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중대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단지는 약 44만㎡의 초대형 공원으로 개발되는 광주 역동 중앙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만큼 우수한 주거쾌적성을 자랑한다.

또 경기광주역 경강선이 도보권에 자리한 역세권 아파트로 조성돼 편리한 교통환경도 갖췄다. 특히 이를 이용하면 판교는 15분, 강남은 30분(판교역 신분당선 환승 시)이면 이동할 수 있있다. 그런 가운데 향후 경기광주역에는 수서~광주복선전철(2027년 개통예정)도 개통될 예정이어서 SRT수서역을 12분이면 도달이 가능해 교통환경과 강남접근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변으로는 이마트, 롯데시네마, CGV 등 쇼핑·문화 인프라가 풍부하게 갖춰졌으며, 약 15만평 규모의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맞닿아 있어 기 형성된 인프라시설의 공유도 가능하다. 또 인근에는 경안초·중, 역동초, 탄벌중, 광주중앙고 등이 위치해 있고, 사업지 바로 오른쪽으로는 초등학교 부지 조성도 예정 중에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은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을 높였으며 4베이 판상형, 타워형 구조의 설계와 현관팬트리,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다용도실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또한 조망권을 극대화한 특화설계를 적용할 예정으로, 특히 중앙공원에서도 우뚝 솟아 있는 입지적 특징을 살려 저층에서도 역동 중앙공원과 광주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파노라마 뷰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조경의 경우 녹지율을 42%로 높이고, 2021 대한민국 조경대상 대통령상 수상에 빛나는 태영건설의 노하우를 담아 메인플라자, 그린플라자 등 다채로운 정원을 꾸몄으며, 커뮤니티 역시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맘스플레이 클럽 등을 다양하게 마련해 입주민의 주거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정당계약은 경기도 광주시 탄벌동 일대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단지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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