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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종현 기자] 장애인단체 시위로 1일 서울지하철 5호선이 퇴근 시간대에 심한 운행지연을 빚고 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이날 오후 5시께부터 5호선 여의도역 등에서 시위를 벌였다.
이때문에 열차운행이 공덕역 등 각 역에서 심하게 지연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지하철 측은 운행이 늘어지자 승객들에게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할 것을 권고하기도 했다.
김종현 기자
kimjh@seoulwi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