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냉이, 통밀뻥튀기 과자 5kg 26포 기탁

지난 11월 3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 된 옛날과자 (사진제공 = 군산시)

[서울와이어 광주ㆍ호남본부 김도형 기자] 나운1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풍년옛날과자(대표 이광금, 공단대로473)가 쌀쌀한 날씨 속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군산시 나운1동은 지난달 30일 풍년옛날과자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강냉이, 통밀 뻥튀기 등 옛날과자 5kg 상당 26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추석 어르신들을 위해 옛날과자 20박스 기탁에 이은 두 번째 기탁이다.

이광금 대표는 옛날과자(뻥튀기, 강냉이, 튀밥 등)를 직접 생산·판매, 유통하는 소상공인이다. “지난 9월 뻥튀기, 샌비과자, 라면땅을 기부하면서 ‘기부라는 행복감’을 느끼게 되어 다시 한번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 꼭 필요하신 분들께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고종훈 나운1동장은“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의 손길로 이웃 사랑을 실천한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후원해주신 물품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지역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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