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가나와의 월드컵 2차전에서 전반 34분 만에 추가골을 허용한 가운데 시민들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이태구 기자
대한민국이 가나와의 월드컵 2차전에서 전반 34분 만에 추가골을 허용한 가운데 시민들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이태구 기자

[서울와이어 최석범 기자] 화요일인 6일 전국은 영하권 강추위가 지속되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1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의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춘천 -7도 ▲강릉 -1도 ▲대전 -4도 ▲대구 -3도 ▲전주 -2도 ▲광주 -3도 ▲부산 1도 ▲제주 5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5도 ▲춘천 4도 ▲강릉 7도 ▲대전 6도 ▲대구 8도 ▲전주 7도 ▲광주 9도 ▲부산 10도 ▲제주 11도가 되겠다.

경기 남부와 충남권, 충북 중·북부, 전북 북부는 새벽부터 낮 사이, 늦은 밤부터 모레 아침 사이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남부, 충남 서해안 1∼3cm, 충남권, 충북 중·북부, 전북 북부는 1cm 내외이다.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이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산지에는 새벽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동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북쪽 바깥 먼바다도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1.0∼2.5m, 남해 1.0∼2.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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