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지난 6일 오전 서울 광화문 일대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사진=서울와이어 DB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오늘(7일)은 24절기상 눈이 가장 많이 온다는 대설이지만 눈은 거의 내리지 않겠다.

경기 남부와 충청권에서만 아침까지 1∼5㎝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5도, 낮 최고기온은 6∼13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의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0도 ▲춘천 -5도 ▲강릉 1도 ▲대전 0도 ▲대구 0도 ▲전주 2도 ▲광주 2도 ▲부산 4도 ▲제주 8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8도 ▲춘천 7도 ▲강릉 10도 ▲대전 10도 ▲대구 10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부산 12도 ▲제주 14도로 예상된다.

비나 눈이 내린 지역에서는 도로가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을 수 있으니 보행자와 운전자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경기 남부·충청권·호남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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