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디에트르' 투시도.
대방건설 '디에트르' 투시도.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최근 내포신도시 분양 단지 중 유일한 전매가능 단지인 대방건설의 ‘충남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이 견본주택에서 진행 중이다.

단지는 입주 전 분양권 상태로 전매가 가능(잔금납부 전)하다. 입주 시 계약자들은 취득세 납부 전에 개인의 상황에 맞게 실입주 또는 전매가 가능해 분양시장에서 가치를 높게 평가받는다.

현재 단지는 계약자들에게 한시적으로 특별 계약혜택을 제공해 중도금 대출 이자, 옵션비 등에 대한 부담을 절감할 수 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주택(중도금)담보대출 등의 금리 지표로 활용되는 자금조달지수인 코픽스(COFIX)는 11월15일 기준 3.98%로 현재 주택(중도금)담보대출 금리는 상단 7%대에 해당하는 가운데 계약자들은 한시적 대출이자 안심보장제도를 통해 최고 3%의 중도금 대출 이자만 납부하게 된다.

계약자들은 중도금 대출 시 최고 3%의 금리를 적용 받으며, 3% 초과분에 대한 이자는 사업주체가 부담한다. 추후 대출이자 금리가 3% 이하로 내려갈 시 계약자들은 낮아진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입주 시 계약자들은 한시적으로 무상 옵션 시공 혜택을 통해 인테리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계약자들은 최대 2289만원(타입별 상이)에 달하는 옵션을 제공받을 수 있는데, 한시적 무상옵션 품목에는 세미히든도어(굿디자인 수상)가 포함된 아트월·문선 옵션, 거실 리니어 조명과 고급형 주방등 등으로 이뤄진 거실·주방 조명 옵션, 알파룸 중문 설정 등과 같이 고급 옵션이 포함돼 있다.

단지 계약금은 1차 계약금 100만원 정액제를 운영하여 계약 시 100만원 납부 후 1주 내 기존 5%에서 100만원을 제외한 차액을 납부한 뒤, 약 한달 뒤 남은 5%를 납부해 총 계약금 10%를 충족하면 된다.

단지는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일대에 전용면적 84㎡,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24개동, 총 1474세대 대단지로 들어선다.

단지는 지난달 30일 ‘2022 그린하우징 어워드’에서 아름다운 조경대상을 수상한 만큼 우수한 상품성을 입증 받았다. 조경부지가 전체면적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중앙광장, 수공간, 쉼터 등 차별화된 단지 내 미관을 갖추고 있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내포신도시 최초로 실내 수영장이 적용된다. 또한 키즈룸,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다목적홀, 게스트하우스, 플레이라운지, 북카페 등의 시설도 도입되어 쾌적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주차는 세대 당 1.73대가 가능하며 확장형 주차공간 1026대(길이 5.2m 너비 2.6m)와 전기차 충전 130개소(예정)를 갖춰 쾌적한 주차여건을 제공한다.

관리비의 경우도 1000세대 이상의 대단지이기 때문에 부담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공동주택관리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22년 9월 전국 1000세대 이상 아파트의 공용관리비는 150~299세대 아파트에 비해 전용면적 1㎡ 당 평균 234원가량 저렴했다.

한편 충남내포 디에트르의 시공사인 대방건설은 지난 2일 총 6000억원 이상 규모의 ‘과천지식정보타운 공동주택용지 S-2BL’와 ‘부천대장지구 공동주택용지 B2BL(컨소시엄)’를 낙찰 받았다. 지난달 30일에는 ‘부산에코델타시티 도시지원시설용지 도시 6BL’을 낙찰 받는 등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며 부동산 불황 속 건실한 건설사로 평가받고 있다.

관심고객은 홍성군 홍성읍 일원에 위치한 견본주택에 방문해 잔여호실 중 원하는 동·호수를 선택하여 바로 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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