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적 특성 갖는 기업으로 성장이 목표

바이오파마티스가 서울 금천구 가산동 연구소서 '2019 회계연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현대약품의 관계사 ‘바이오파마티스’가 서울 금천구 가산동 연구소에서 '2019 회계연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지난 2009년 설립된 바이오파마티스는 의약품 제제기술과 제형개발에 주력, 약제학적 조성물·제조방법 등의 7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 지난 해 5월 8일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

 
그간 제품개발·제제기술을 통해 발생한 수익으로 매출 성장을 이뤄 왔으며 최근에는 의약품 개발 외에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개발과 의료기기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 날 진행된 시무식에서는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 추후 성장에 대한 의지를 다짐하는 것과 함께 팀 별로 단기 개발 현황, 장기 사업 계획·전략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한 해 동안 성실한 태도와 모범적인 모습을 보인 우수직원을 시상하기도 했다.

 
이상준 대표는 “현대약품의 역량을 활용해, 독자적 특성을 갖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며 “우리 가족이 마음 편히 먹고, 바르고, 치유하는 의약품·화장품·건강식품을 개발하는 기업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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