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enix MarketCity Kurla'(파닉스 마켓시티 콜라)에서 최근 열풍중인 'Kabaad Mela'(카바드 멜라)라 불리는 다양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는 열정적인 환경운동가들에 의해서 탄생됐다.

단순히 다시쓰는 것과 재활용을 넘어선 그이상의 정의가 바로 업사이클링이라고 할수 있다. 이 업사이클링은 뭄바이카에서 아주 큰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인도 외신 'dnaindia'는 최근 뭄바이카에서 큰 인기를 끌고있는 카바드 멜라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이 프로젝트들은 오래전부터 대중에게 쇼케이스를 벌이는 활동을 해왔다.

처음 업사이클링을 접하는 이들에게 업사이클링은 굉장히 낯선 정의일 수 있지만 사실 굉장히 간단하다.

▲ 'dnaindia'
 
업사이클링이란 버려질물건, 폐기불, 비주류 물건 등을 새로운 물건이나 더 나은 제품으로 변형시키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또한 업사이클링은 쓰레기의 양을 줄일 수 있다는 취지에서 볼 때 환경적으로 굉장히 가치있는 활동이다.

그래서 이 프로젝트들은 교육의 혁명으로 이름 높은 'Proinnovate'에 의해서 경쟁대회가 열리고 있고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

다양한 프로젝트에서는 버려진 비닐봉지를 사용해 만든 폴리소재 우비와 페기 종이신문을 가지고 만든 종이 램프를 포함한 여러제품들이 멜라에서 현재 전시중이다.

그 밖에도 낡고 헤진 유리컵으로 제작된 랜턴도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되어 흥미를 끌고 있다.

멜라의 가장 유명한 코너는 바로 '살아있는 업사이클링 코너'라는 것이다.

그 곳엔 여러개의 폐기물이 저장되고 방문객들이 손수 업사이클링을 체험해볼 수 있다.

낡은 데님 팬츠를 업사이클링해해서 어깨에 매는 작은 가방을 만들어보았다. 결과는 기대 이상으로 매우 훌륭했다.

당신도 함께 한번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우선 청바지 주머니의 가장자리를 오려내 주머니를 잘 활용할 수 있게끔 해보자

그 다음엔, 가위로 주머니의 끝을 잘게 오래내서 끈을 연결시켜보자.

끈의 가장자리를 연결해 매듭을 묶으면 벌써 반이상은 완성된 것이다.

[서울와이어 김연경기자 kyg10@seoulwir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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