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아프로존 차상복 대표와 (우)월드비전 전영순 본부장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아프로존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아프로존은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과 국내 아동 지원을 위한 '꿈날개클럽' 후원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꿈날개클럽'은 국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후원 사업으로 2017년부터 지원을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다.

 

월드비전의 '꿈꾸는 아이들' 사업 중 하나인 '꿈날개클럽'은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취약 계층 아동에게 경제적인 지원과 함께 진로탐색부터 진로의사결정까지 도움을 주는 맞춤형 통합 프로그램이다. 

 

아프로존은 '꿈날개클럽'을 통해 웹툰 작가, 피아니스트, 국가대표 펜싱 선수 등 각자의 꿈과 목표를 가진 아이들의 교육비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아프로존 차상복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적인 문제에 부딪혀 희망을 잃은 아이들에게 아프로존이 디딤돌이 되어 꿈을 실현하고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구성원과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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