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가 갑자기 실검에 올라와 그 배경에 관심이 뜨겁다.

 

[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데뷔 10년차를 맞은 걸스데이의 향후 활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 소속사와 계약이 종료되면서 멤버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다양한 해석과 추측이 나오고 있는 것.

11일 다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걸스데이는 최근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지 않고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이 때문에 걸스데이는 이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하고 있고, 이에 따른 갑론을박도 벌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소진, 유라, 민아, 혜리로 꾸려진 걸스데이는 멤버 한명 한명이 누구랄 것 없이 고르게 성장했다. 예능프로그램과 드라마 등에서 활약한 멤버들은 앞으로도 배우 등으로 활동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걸스데이 멤버들은 오랜 시간 각자 또는 함께 활동하면서 어느 그룹보다 우애가 짙은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소속사를 떠나기로 한 만큼 4명이 한꺼번에 다른 곳으로 이동할 가능성은 낮다.

걸스데이 멤버들은 계약 종료를 앞두고 여러 매니지먼트와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는 모든 멤버들이 연기자 활동을 원한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