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골 (사진=토트넘 공식 SNS)

 

손흥민(토트넘)이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홈경기에서 90분 풀타임 맹확약했지만 아쉽게도 공격포인트는 올리지는 못했다.

 

토트넘은 전반 44분 맨유 래시퍼드에게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허용 0-1로 석패했다.

 

이날 경기를 마친 손흥민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을 위해 아랍에미리트(UAE)로 이동해 한국 축구대표팀에 합류한다.

   

손흥민은 오는 16일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최종전인 중국전에 출격을 준비한다.

 

앞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전반 41분에 터진 김민재(전북)의 헤딩골에 힘입어 키르기스스탄을 1-0으로 꺾었다.
   

1차전에서 필리핀을 1-0으로 꺾은 한국은 2연승으로 16강에 진출했다.

 

한편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서 일본과 우즈베키스탄도 나란히 16강에 진출했다.

 

일본은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전반 나온 페널티킥 결승골로 오만을 1- 0으로 누르고 2연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우즈베키스탄도 투르크메니스탄을 4-0으로 꺾고 역시 2연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일본과 우즈베키스탄은 오는 17일 조 1위를 놓고 조별예선 3차전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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