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믹스더블 컬링 장혜지 이기정 선수가 러시아 부부에 아쉽게 패했다.(SBS 화면 캡처)


[서울와이어 이지은 기자] 컬링 믹스더블(혼성 2인조) 장혜지(21)와 이기정(23)이 '강호' 러시아 부부에 아쉽게 연장패 했다.


장혜지ㆍ이기정은 10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믹스더블 컬링 예선 5차전에서 러시아 소속 올림픽 선수 아나스타샤 브리즈갈로바(26)와 알렉산드르 크루셸니트키(26)에게 5-6으로 패했다.


이에 따라 장혜지ㆍ이기정은 예선 전적 2승 3패로, 중국과 공동 5위를 기록했다. 4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남은 경기인 스위스,  캐나다팀과의 대결에서 전승해야 한다.


스위스와 경기는 오늘 오후 8시 5분, 캐나다와 경기는 내일(11일) 오전 9시 5분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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