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방원 기자]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지난 8일 본사 2층 가산천년정원에서 팝페라 그룹 '디에스'를 초청해 가산콘서트를 개최하고 페이스북 라이브로 중계했다.


12일 광동제약에 따르면, 이날 콘서트는 광동제약이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가산콘서트'의 열한 번째 행사로 광동제약은 본사와 평택 생산본부 등에서 뮤지션의 공연과 미술 전시회, 직원 사진 전시회 등을 지속적 개최하고 있다.


제11회 가산콘서트의 초대 가수는 JTBC 팬텀싱어 출연자 등으로 구성된 남성 4인조 팝페라 그룹 '디에스'다. 


국내 크로스오버 팝페라 장르의 대표적인 여성 싱어로 꼽히는 하나린도 게스트로 초대됐다.


이번 가산콘서트에서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삽입곡인 '지금 이 순간'과 영화 '어바웃 타임' OST 중 'IL MONDO', 오페라 '투란도트' 중 'Nessun Dorma' 등 10여 곡이 울려퍼졌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가산콘서트는 회사에서 동료들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어 만족도와 참여도가 높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소통과 재충전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산천년정원은 광동제약 창업주 고(故) 최수부 회장의 뜻을 기려 만든 기념관으로, 회사의 홍보관, 최 회장의 추모관인 동시에 임직원과 내방객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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