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오현진이 출연했다.

 

14일 방송된 KBS 1TV ‘우리말겨루기’에는 춤추는 치과의사 오현진, 노래하는 비뇨기과 의사 이선규가 출연했다.

사진=KBS 1TV '우리말겨루기'

 

이선규는 이날 자신의 장래희망이 의사였던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학 입시를 앞두고 있던 중 누나에게 자문을 구했고 “의대를 가라”는 말을 들었다고.

 

오현진은 “너무 약하고 몸치고 해서 어머니가 안타까워서 무용을 시키셨다”라며 “몸을 움직이는 것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다 TV에서 폴댄스를 접했고 “저걸 하면 내가 체력이 좋아질 수 있겠다. 강한 사람이 될 수 있겠다 싶었다”라고 밝혔다.

 

그 결과 2015년도 의정부 보디빌딩 대회에서 2등을 했고 머슬마니아에 나가서 피트니스 모델 부문에서 4등을 차지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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