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리바이스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는 가수 나얼과 함께 협업한 트러커 재킷 판매 수익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콜라보레이션은 2018년 리바이스 501데이를 기념해 진행된 '크래프티드 위드 테일러 샵' 프로젝트로, 리바이스 아이코닉 트러커 재킷에 나얼의 영감과 아이디어를 유니크한 감성으로 그려내며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기부금은 나얼과 리바이스의 이름으로 대한적십자사에 구호 물품 구매 및 구호 활동의 목적에 사용될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리바이스 관계자는 "나얼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게 돼 매우 의미있는 프로젝트였다"며 "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통해 발생한 이윤을 사회적인 환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시 돌아갈 수 있는 선순환적인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의미있는 나눔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kimar@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