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정 키워드가 포털을 강타하고 있어 주목된다.

 

[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이의정 키워드가 각종 포털을 점령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뜨겁다.

개성파 미녀배우 이의정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기 때문.

연예인들의 뒷이야기를 다루는 한 종편 방송에 따르면 포털사이트에 이의정 이름을 검색하면 여전히 '사망'이 뜨는 등 헛소문으로 상처받았지만, 보란 듯 건강하게 살고 있다며 황당했던 심경을 털어놨다.

현재 나이 만45세, 50대를 앞두고도 여전히 귀여운 이미지의 이의정은 90년대 깜찍발랄함의 대명사로 불렸던 배우다.

지난 2006년 뇌종양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았지만 다행히 건강을 되찾았다.

이의정은 그리고 과거처럼은 아니더라도, 각종 분야에서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후 이의정은 몇 차례 방송에 나와 "사망설은 가짜"라고 강조한 바 있다. 당연히 포털 검색어에서는 사망설은 사라져야 했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여전히 이의정 이름의 포털사이트 연관검색어로 '사망'이 뜬다. 특정 세력에서 의도적으로 계속 연관 검색어를 검색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이의정은 14일 한 프로그램에서 다시 한 번 직접 사망설을 언급하며 고통받고 상처받은 마음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이제 건강하다"고 강조하면서 팬들의 염려를 잠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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