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풍정 서울역점

 

[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서울역과 시청일대는 서울을 대표하는 사회, 경제, 문화 중심지로 열차와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직장으로 출퇴근하는 사람들과 내·외국인 관광객 등 다양한 연령층의 유동인구가 많은 곳 중에 하나다. 특히 서울의 최대 관광명소인 광화문과 남대문(시장)이 자리하고 있어 서울시민은 물론 타 지역의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좋다. 이러한 곳에서 맛집이 빠질 수는 없는 법, 오늘 소개할 맛집은 서울역 바로 앞, 남대문(시장)과 광화문일대로 들어가는 길목에 위치한 한정식 전문 식당 ‘진풍정 서울역점’이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동, 서울역 바로앞에 위치한 한정식 맛집 ‘진풍정 서울역점’은 다양한 코스요리의 10가지가 넘는 한정식 상차림으로 용산과 종로맛집으로도 입소문이 나고 있는 집이다. 주말이면 서울지역 단골손님뿐 아니라 수도권과 지방의 방문객들도 줄을 서서 먹을 정도다. 특히,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소확행' 트랜드가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산됨과 동시에, 건강을 생각하는 웰빙이 맞물려 ‘한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것도 하나의 원인이다.

 

이 집의 대표 메뉴는 정갈하고 깔끔한 5가지 코스요리다. 가격은 3만원대부터 10만원대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일반 한정식 전문점보다 선택의 폭이 넓고, 상차림 또한 고급 한정식의 그것에 전혀 부족함이 없다. 정성스레 직접 손으로 빚고 구워낸 전채(前菜)요리와 주(溫)요리가 테이블을 가득 메운다. 

 

대표 코스요리인 진찬코스(3.8만원)의 경우, 야채샐러드와 탕평채, 잡채, 매밀냉채, 6가지의 모둠회가 먼저 나와, 입맛을 돋우게한 뒤, 주요리인 모둠전, 완자삼계, 계절탕, 떡갈비, 생선찜이 메인 요리로 등장한다. 모든 음식은 2인을 기본으로 덜어 먹기 좋은 크기로 나오며, 주문과 동시에 구워 나와 특유의 부드러움과 어·육즙이 식감을 한결 살려준다. 이후 함께 제공되는 쭈꾸미볶음이나 6첩찬과 곁들어 먹어도 맛이 좋다. 

 

광화문 한정식 맛집 ‘진풍정 서울역점’ 어느 것 하나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맛과 정성이 느껴진다. 속이 꽉 들어찬 완자삼계, 육즙가득 쫄깃함과 담백함의 결정체 떡갈비, 직접 눌러 만든 모둠전, 진한 국물로 속을 달래주는데 일품인 계절탕 등 입맛과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상차림을 구성했다. 

 

이곳 음식점 내부는 총 300평 규모로 최대 90명이 한 공간에서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마련돼 있다. 또한, 10~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룸객실도 별도로 갖췄다. 이에 “매장이 위치한 서울역 주변은 교통이 편리해, 수도권은 물론 대전, 대구지역 등 많은 이들이 함께 모이는 동창회, 회식장소, 가족모임 등 각종 단체모임 장소로도 추천된다”고 설명했다.

 

서울을 대표하는 한정식 맛집 ‘진풍정 서울역점’은 서울역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발렛주차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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