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남영비비안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남영비비안의 대표 브랜드 비비안은 지난해 11월과 12월의 스포츠브라 판매량을 비교해보니 12월이 11월보다 34% 더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2월 상반기와 하반기의 스포츠브라 판매량을 비교해보니 하반기의 판매량이 74% 더 많았다.

 

비비안은 새해에 운동을 하기로 결심한 사람이 늘어 스포츠브라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예측했다. 

 

남영비비안 강지영 디자인팀장은 "운동은 격한 움직임과 땀을 동반하기 때문에 일반 브래지어는 불편할 수 있다"며 "상체 움직임이 많고 격한 조깅, 에어로빅, 댄스 등의 운동을 할 경우에는 가슴을 잘 지지하고 고정해주는 스포츠브라를 선택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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